3월 3일 K LEAGUE 1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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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중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0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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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상위 스플릿 진출까지는 성공했으나 뚜렷한 전력의 한계를 체감하며
스플릿 라운드에서 고전해 6위에 머물렀던 강원은 그래도 승격 후 나쁘지 않은 성과를 냈고,
올 시즌은 보다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근호와 디에고, 제리치, 정조국 등이 이끌 공격진은
K리그 수준급 공격력이 기대되어 수비 집중력만 조금더 가다듬는다면
충분히 3위권도 노려볼만한 전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 지난시즌 피말리는 강등권 싸움에서 또 다시 살아남으며 기사회생했는데,
워낙 공격의 무게감도 떨어지고 골 결정력이 부족한 시즌을 치뤘기에
올 시즌은 보다 좋은 득점력을 가져가야만 조금더 여유롭게 잔류에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전력 보강이나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올 시즌 객관적인 예상을 해봤을 땐
여전히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오늘 개막전부터 또 다시 고행길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양 팀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2승 1무로 강원이 우위를 가져갔으며, 최근 맞대결에서는 4승 2무 4패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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