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전주 KCC가 전자랜드가 2차전을 벌인다.
1차전에서 줄곧 앞서가던 경기를 패하면서 아쉬움이 커졌다.
하승진이 16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전자랜드의 의지를 꺾진 못했다.
하지만 전자랜드와 로테이션 싸움은 나쁘지않았다.
4쿼터에 역전을 허용한건 아쉬웠지만
경기 내용이 마냥 엉망은 아니였다.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1차전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다.
브랜든 브라운이 4쿼터 막판 터트린 위닝샷으로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기분좋게 시작할수 있었다.
하지만 실책의 내용이 좋지 못했고 어필도 잦았다.
2차전에선 이런 약점이 더 크게 도드라질 가능성이 놓다.
그리고 1차전에서 썼던 변칙 라인업은 2차전에 통하지않는다고 봐야한다.
김낙현-정영삼-차바위-강상재-네이트 밀러의 라인업을 포기했을때
생기는 스피드의 우위를 가져가기 힘들다는건
매우 큰 변수이다. 

전주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