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은 현재 1:1 상황이다.
1차전에서의 경기력은 너무나 좋았지만,
2차전에서의 경기력은 
1세트에서 크게 이기면서 기선제압을 한 결과와달리
나머지 세트를 전부 내어주면서
어이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기술적인 부분 보다는 심리적인 부분에서 멘탈이 무너졌던 경기였다.

현대건설
반면, 현대건설은 부진의 늪에 빠져있던 소냐를 빼고
국내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한 초강수가 조직적인 배구가 살아나게 만들었다.
용병의 빈자리를 베테랑 선수들이 메워낸 경기.
3차전에서도 이도희 감독은 소냐없이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2차전에서 황연주가 16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27%에 그쳤다는것을 체크해야한다.
죽어있는 볼을 처리하는 능력에서 앞서는
IBK기업은행의 승리가능성을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