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NC : 삼성 (원정)

NC는(은) 이번시즌 6승 2패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3:2로 원정 패배를 당했습니다. 

NC는 지난경기 선발투수 최금강 4.1이닝 동안 75구 5피안타 4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 선취점과 6회 안타로 1점차로 리드했지만 불펜에서 8회 번즈의 2루타에 이어 

한동희의에게 3루타를 맞으며 동점이 됬고 이어 신본기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번경기 선발투수는 좌완 '구창모'로 지난시즌 38경기 8승 10패 

방어율 5.63을 기록했고 지난 한화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5피안타로 낮은 피안타율을 보였지만 볼넷 3개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고 삼성을 상대론 

1승 1패 방어율 2.53으로 좌타자가 많은 삼성에게 강점을 보였습니다. 지난 3차전에서 

박석민, 이종욱, 강진성이 대타로 출전하였지만 중심타선이 침묵했기에 박석민, 권희동, 

나성범 등 장타자들의 타격감이 한시빨리 회복되야하고 그래도 꾸준한 볼넷생산과 안타, 

주루플레이로 득점권찬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집중력 있게 경기를 풀어가야하는 

NC입니다.
 
삼성는(은) 이번시즌 3승 5패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6:5으로 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삼성은 지난경기 선발투수 김대우가 6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어 권오준이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9회 등판한 심창민이 홈런 1개를 

허용했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력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또한 타선에선 결승타를 친 김헌곤을 포함해 5명이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마운드를 지원했습니다. 이번경기 선발투수는 우완 ' 리살베르토 보니야'로 데뷔전인 

기아전에서 3.1이닝 9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급히 영입한 용병인만큼 구위와 

제구력 모두 다 좋지 않은 피칭을 선보이며 무너졌기에 적은시간에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타선에선 최근 용병 러프가 

장타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김상수, 배영섭 등의 활약이 괜찮기에 나머지 부진한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한 삼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