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김태룬 위닝 시리즈에 도전합니다. 

30일 한화전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바 있는 김태훈은 

이번 등판에서 선발로서 뿌리를 내릴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다만 작년 기아 상대로 10이닝 10실점 그것도 홈에서 부진했다는 점이 꽤 걸립니다. 

전날 경기에서 정용운을 흔들면서 홈런 1발 포함 6점을 올린 SK의 타산은 

단 7개의 안타가 말해주듯이 급격하게 타격감이 식어가고 있다는 점이 걸립니다.  

30일 LG전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헥터는 

이번 경기에서 그 기세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문제는 SK 특히 

문학에서의 투구는 아쉬움이 있다는 점입니다. 기대치는 QS가 될듯 하며 

전날 경기에서 무려 19안타를 몰아치면서 9득점 대역전극을 만들어 낸 기아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나갈수 있을것입니다. 

기아의 타선이 살아난 반면 SK의 타선은 하락세에 접어들었습니다 

1주일전과 비슷한 흐름으로 가고 있다는건 SK로서도 꽤 아픈 부분이며 

게다가 상대가 헥터라는점, 그리고 김태훈이 작년 유독 기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