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프로야구중계 4월11일 롯데 넥센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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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중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1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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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은 송승준이 나선다.
이번시즌 2경기 0승1패 5.40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팀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였다. 송승준으로서는 자신의 강점인 포크볼의 제구가 안정감을 보였다는점은 기대할만한
부분이지만 구속의 저하에서는 벗어나지 못하였다. 패스트볼의 피안타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넥센을 상대로 고전하였던 경기들이 상당히 많았다는점을 감안한다면 송승준으로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과거 자신에게 강점을 보이던 타선들이 현제는 타선에 남아있지
않다는점은 호투를 이어갈수있는 부분이다. 김민성과 박동원 정도를 제외하면면 어느정도 안정감을
보이는만큼 괜찮은 투구내용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홈런을 허용하였던 김민성 박동원
박병호는 특히 장타 부분에서 조심할 필요성이 있다.
선발은 로저스가 나선다.
이번시즌 3경기 선발등판하여 1승0패 4.50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홈 경기에서는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거두는 활약을 보였지만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1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한화에서도 홈과 원정의 기복을 보였던
로저스로서는 이번 원정 경기 역시 고비가 될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 2승0패
3.12의 방어율로 상당한 강점을 보였고 과거 완투승을 거두었을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는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로저스가 롯데 타선을 상대로도 손아섭에게 강점을 보였고 문규현 김문호등
강점을 보인 타선이 많다는점은 좋은 요소이다. 다만 전준우와 이대호 그리고 번즈와의 타선이
없는만큼 맞대결이 없는 선수들을 조심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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