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피네건이 선발로 등판한다.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 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16시즌만 하더라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평자 3.98을 기록하여 기대주였다. 

올 시즌 3차례 등판에서는 0승2패 평자8.03으로 실망스러웠다. 

밀워키 상대로 선발로 나선 것은 두 시즌 전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으며 현재는 

믿을만한 선발 자원이 아니다.

밀워키

우완 쥴리스 사신이 등판한다. 지난 시즌까지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뛰었던 선수로, 

투수친화적인 팻코파크에서 1.79의 평자로 호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6.53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 밀워키로 이적한 선수다. 

시즌 첫 두 차례 등판에서 부진했으나,  최근 실점을 줄여가는 분위기이다. 

신시내티 상대로 지난 시즌 두 차례 등판해 1승1패 평자 4.85를 기록중이며 

홈에 비해 원정 기록이 매우 좋지 못했다.

 결론

밀워키는 좌완 상대로 리그 28위의 타격감을 기록중이다. 

매우 좋지 못하다. 컵스와의 원정 시리즈에서 형평없는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한 방이 있는 에릭 테임즈의 부상 역시 뼈아플 수 있는 경기이다. 

신시내티는 피네건의 이닝 소화능력도 부족한데 불펜 평자도 리그 최하위 

수준이기에 후반 역전가능성도 존재하는 경기이다. 

똥대똥의 대결이라고 생각되나 차라리 타격감이 부진한 밀워키보다는 

신시내티를 픽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