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롯데는 박시영이 선발로 등판한다. 

박시영은 직전 삼성전에서 3분의1이닝 등판하여 2실점을 하고 내려갔었다. 

선발자원이 아니라 불펜자원이였던 그가 가자기 선발로 나온다. 

꾸준히 불펜으로 나와 꾸준한 실점을 해주고 있는 선수이기에 이 선수가 나오면 

오버라는 말도 나온다.

롯데는 직전 기아전에서 4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13안타를 뽑았음에도 불구하고 4점밖에 뽑지 못한것이 매우 어이없기는 

하지만 어찌됫든간에 상위타선에서 해결을 잘 해준 케이스이다 . 

하위타선에서 2아웃 주자를 쌓고 상위타선이 해결해주었다.  

중간 공백이 큰 롯데이다. 이 흐름을 잘 파악한다면 경기 승리를 문제없다. 

기아

기아는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로 등판한다. 

직전 한화전에서 9이닝 3실점을 하고도 패전투수가 되었다. 

직전 경기에서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여 패전이 된 양현종이 현재 타선이 

주춤하고 있을때 또다시 등판을 한다.  롯데를 상대로는 지난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기에 자신감이 충만할 것.

기아는 롯데전에서 7안타 무득점을 하며 무너졌다. 

8회말에 2실점을 하면서 패배를 확정지었다.안타가 꾸준하게 나오기는 

하였지만 실속있는 안타가 나오지는 않았다. 삼진 혹은 2사후 출루가 

대부분이였고 흐름이 매우 좋지 않았다. 결국 전원 안타에 범접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득점인 것은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결론

롯데만 만나면 매우 잘해주고 있는 양현종이 다시 한번 등판을 한다. 

하지만 문제는 선발투수가 아니라 타격이다. 

롯데는 그나마 평균적인 타격감을 유지하면서 승리를 쌓고있으나 

기아는 잘하거나 못하거나 둘중하나이다. 박시영이 매우 부진하는 

선수이기에 이 경기 정말 어렵다. 부진하는 선수임에도 이정도의 

기아타선이면 충분히 막아내지 않을까 하는 감독의 노림수가 있을 수가 있다. 

하지만 상대는 프로다. 박시영이 불펜자원이기에 이번 경기는 기아가 

아무리 부진하고 있다해도 초반에 득점을 뽑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더가 가장 좋아보이는 경기이며 기아의 승리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