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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50대 부부 무차별 폭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26 미도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6 댓글5건

본문

 


[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대구에서 50대 부부가 20~30대 남성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피해 부부의 딸은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2의 광주폭행사건은 없어져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을 올리며 재수사를 요구했다. 

청원인은 지난 4월10일 밤 대구 불로동에서 외제차 차주와 시비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50대 부부 남편 이모(54)씨가 귀갓길에 정면에서 오는 외제차 차주의 전조등에 항의하자 20~30대 운전자 A 씨는(29)가 이를 듣고 차에서 내리면서 시비가 붙었다. 부인 김모(57)씨가 수차례 말다툼을 말리는 사이 A 씨의 지인 3명이 나타났다. 이들 중 한 명은 이 씨를, A 씨는 부인 김 씨를 밀치며 몸싸움이 시작됐다. 부인 김씨가 먼저 뺨을 때리자 B 씨는 김씨를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폭행은 10여분간 계속됐고 A씨 일행은 부인 김씨의 하복부를 발로 걷어차고 뺨을 수차례 가격, 도로 위를 끌고 다니며 안면을 가격하기도 했다. 남편 역시 2명의 일행에게 둘러싸여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부인 김씨는 바닥에 머리를 수차례 부딪혀 두 차례 실신했다. 병원 진단 결과 이 씨는 코뼈가 부러졌으며 부인 김씨는 왼쪽 갈비뼈 2대가 부러져 이들은 전치 3,4주의 진단을 받았다.

    

청원인인 딸은 경찰관이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모님이 출동한 경찰관에게 가해 차주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고 진술했지만 음주 측정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조사를 맡은 경찰관은 자기 결혼기념일이라며 사건을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 건장한 남성들에게 왜 말을 붙이냐며 되레 면박을 주고 쌍방폭행으로 사건을 마무리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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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내용.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그는 "무차별적인 폭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CC)TV 영상을 본 경찰관이 '쌍방이고 청년에게 사과하셔야겠네요'라고 말했다"며 분노했다. 그는 언론에 제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경찰관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고 싶냐'고 겁을 줬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찰 조사과정에서 "가해자 중 한 명이 '집안 어른 중에 경찰이 있다. 불만 있냐'고 따졌다"면서 "가해자들은 사과도 없이 비아냥거리며 경찰서를 떠났다"고 분노했다.  

게시자는 "50대 부모님이 일방적으로 폭해을 당했는데 어떻게 쌍방폭행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수사 과정에서 수사관 교체도 해주지 않고 정당한 수사도 하지 않았다. 재수사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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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스터츄님의 댓글

미스터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귀는 왜선빵떄리는지 모르것내 29살이면 어린것도아닌데 아주머니 나이많다고선빵때릴 자격은없지 경찰은 누가먼저 선빵쳣냐 사건의시발점을 젤중요하게보지 아줌마가 따귀때려서 사건을크게만들엇고 젊은애들은 거기에화나서 때린거같군 물론 아줌마가 더많이맞앗고 갈비뼈골절전치4주로 봐선 청년들도잘못이잇다 아줌마 청년들 건들엇다골로간다 어린애들무서운줄알어라 나이많다고 떄릴권리잇는거 아니다 애들한테 합의금몇푼받고 끝내라 한 150~200정도로 끝내셈

포스트잇님의 댓글

포스트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정팔이로 보지 마라.
전조등 시비. 먼저 건건 노부부 쪽이네.
시비 걸만 했는지는 영상이나 블랙박스 있어야 판단 될꺼고.
선빵친건 아줌마니까.
아줌마 잘못이지.
선빵쳤는데 늙었다고 봐줄줄 알았다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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