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글로벌 생산망 속속 마비…실적 타격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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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poo131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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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 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삼성전자 세탁기 공장이 멈춰섰습니다.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방역 뒤 오는 6일 재가동하는데, 삼성전자 해외공장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가동을 멈춘 건 처음입니다.
삼성은 이미 인도 스마트폰과 가전공장을 현지 정부 방침에 따라 14일까지 세웠고 브라질, 러시아 공장도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폴란드 공장도 오는 6일부터 2주간 문을 닫습니다.
하지만 이는 예정일 뿐, 삼성 측은 개별공장 재개시점의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도 중국 외에 해외공장 대부분을 닫았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체코 등 7곳 중 6곳, 기아차는 슬로바키아, 인도 등 5곳 중 3곳이 멈췄고, 아직 가동 중인 기아차 멕시코 공장도 수요 감소 등을 고려해 6일부터 일주일간 문을 닫습니다.
실적 타격도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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