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수요 여전한 테헤란로 상권...일 평균 66만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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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poo131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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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수 경기 침체, 코로나19 확상 등으로 상가 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테헤란로 상권은 고정 수요 덕분에 매출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4분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상권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4.1%로 조사됐다. 이는 강남구 주요 상권 8곳 가운데 가장 높은 공실률이며, 서울 평균 중대형 상가 공실률(8%)보다 6.1%포인트 높은 수치다.
그럼에도 테헤란로 상권을 찾는 인구는 여전하다.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테헤란로 상권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월 기준 테헤란로 상권 일평균 유동인구는 65만7812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월평균(30일 기준) 약 1713만명의 유동인구가 테헤란로 상권을 찾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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