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 KBO 프로야구 넥센 vs 한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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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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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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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vs 한화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넥센은 밴 헤켄(6승 5패 3.61)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6일 롯데전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헤켄은 홈과 원정에서의 기복이
여러모로 심한 편이다. 한화 상대로 금년 좋지 않은데 홈에서 당했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리면서 장원준과 이현호를 무너뜨리는데 성공한 넥센의
타선은 홈에서의 폭발력이 다시금 살아났다는 점이 대단히 고무적이다.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것도 반가운 부분이다.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한화는 윤규진(5승 5패 5.73)을 내세워 3연승 도전에 나선다.
1일 NC전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2.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바 있는 윤규진은 원래 등판 경기가
취소되면서 뜻하지 않은 휴식을 얻은 바 있다. 투구 내용은 안정적이지만 넥센 상대로 부진하다는게
걸리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한화의 타선은 우천 취소의 영향이 없었다는게 대단히 반가운 부분이다.
불펜 역시 안정감을 찾아가는 중.
현재의 한화는 언제나 이슈 메이커가 될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 타격이 호조를 보인다는 점은 승부를 걸수 있는 부분.
그렇지만 넥센 역시 홈에서의 파괴력은 상당히 뛰어나고 전날 두산을 무너뜨렸다는 기세가 있다.
밴 헤켄과 윤규진 모두 상대 전적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국 홈 어드밴티지가 크다.
넥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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